옥히스 일상

*대천해수욕장*대천여행*서해 일몰 명소*삼선조개카페*조개구이맛집*

옥히스 2021. 2. 1. 06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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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옥히입니다!~~

코로나 시국에 여행 잘 못 다니시죠 ㅠㅠ

저도 맨날 집에만 있다가 콧바람 쐴 겸 대천에 다녀왔어요!

그냥 겨울바다 보고 싶다는 심정으로 다녀왔는데 너무 멋있는

추억으로 담아올 수 있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.

저희는 대천 해수욕장으로 향했는데요.

광주에서는 거즘 1시간 40분이면 도착했어요!

제가 대천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했습니다. ㅎㅎ

저때 한 오후 3~4시 쯤 출발했는데

한 5시 40분쯤 도착했던거 같아요.

근데 저는 겨울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고 왔던 거였는데

이게 왠일 사람들 엄~~~~~청 많아요...

마스크 착용하고 될 수 있으면 거리두기 하면서 구경했어요.

저희가 도착했을 때 마침 일몰이 시작하고 있었어요.

시간 타이밍 잘 맞춰서 오시면 이런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. !!!!

이런 파도는 또 처음봐요. 

밀물때 여서 그런지 파도가 엄청 났어요.

무섭기도 하면서 진짜 멋있었습니다.

 

여러분 우리 모두 소원 빌어요~~~!

정말 멋있죠 !!

이렇게 일몰멍(?)을 때리고 둘러보다가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.

저희가 정한 메뉴는 조개구이!!

대천해수욕장 근처에는 조개구이집이 엄~~청 많아요!

호객행위하시는 곳도 있었어요.

저희는 오기전에 검색해둔 '삼선조개카페' 로 선택했습니다.

여기 선택한 이유는 요즘 코로나때문에 여러 사람들이랑 밥먹기 

무섭잖아요.

여기는 각 테이블마다 비닐하우스같이 룸을 만들어서 안에서 먹을 수 있게 

구성되어 있더라구요.

아무래도 요즘엔 이런 곳이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거 같아요.

저기 동그란 비닐 룸 보이시죠?

저기 안으로 들어가서 먹는거예요 

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 가게였습니다!

저희는 조개구이 2인을 시켰어요.

얼마 되지않아 밑반찬들이 아래 사진처럼 나와요.

저 냉동삼겹살 너무 맛있엇는데..

사진보니까 또 먹고싶어요.ㅜㅜ

밑반찬 이후에 숯을 넣어주시면

조개가 나오는데 2인인데 조개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.

비쥬얼 최고죠?!

맛있게 잘먹고 갑니당 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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